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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학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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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데이아관리자 2019-11-18 00:00

2019년 학술제

뿔이 난무하는 아름다운 파이데이아&외성트랙 단체사진


 20191118일 월요일 D107에서 2019년 파이데이아 학술제를 열었습니다. 학술제는 다양한 학문 분야에 대한 토론 및 프로그램들을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여 인문학적 축제를 벌이는 일종의 학예회, 학술잔치입니다. 이날 프로그램 순서는 학술탐방 시상, 미니 TED, 퀴즈타임, 철학토론, 음악 발표 및 노래 부르기, 영어스피치 대회, 인간과 예술 발표, 역사골든벨 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학술탐방 심사 결과, 영예의 1등조는 퇴계의 생애와 사상에 대해 연극 동영상을 제작하여 큰 웃음과 감동, 학습 정보를 모두 선사한 1조였습니다. 축하합니다!


 영어스피치 대회 중 19학번 김현희 학생의 발표 모습. 주제는 [Legalize Marijuana!]. 영어스피치 대회에는 19학번의 김하현 학생과 박수아 학생이 발표자로 참가하였다. 

한편, 미니 TED에는 16학번 백민경 학생, 박조영 학생, 18학번 우주연 학생 등이 참가하여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발표를 선보였다.


 철학토론은 임금피크제에 대한 찬반토론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모두가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예정된 시간을 넘어서까지 토론을 뜨겁게 이어갔다는 후문입니다. 찬성 팀에서는 멋지게 첫 스타트를 끊어준 18학번 최동진 학생, 반대 팀에서는 수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논리력으로 공격과 수비를 모두 충실히 해낸 19학번 이슬지 학생이 토론 우수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찬성 입론자 19학번 김승범 학생의 발표 모습.


 다음으로 학술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팝송 타임! 18학번 김대후 학생이 음악과 이해 수업의 연장선으로서 재즈에 대해 강의한 후, 19학번 박수아 학생과 함께 직접 재즈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선곡된 재즈 팝송은 Ray Charles‘Hit the Road Jack.’ 김대후 학생과 박수아 학생의 뛰어난 연주와 노래 실력 덕분에 모두가 음악에 푹 빠져들어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연주가 끝난 뒤에도 노모노모노모노모라는 가사가 귀에서 맴돌았다고 합니다.


▲인간과 예술 발표 시간 중 관객들과 함께 구연동화를 하는 모습.

 인간과 예술 발표는 17학번 강예원 학생이 맡았습니다. [내가 예술을 배우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직접 창작한 소설과 시를 선보이며 주인공 역 목소리를 위해 남자 학우들을 즉석 섭외하여 구연동화를 하는 등 학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후의 1인 우주연 학생이 마지막 문제에서 O쪽으로 갈지, X쪽으로 갈지 고민하는 모습.

 마지막 역사골든벨의 문제는 18학번 이영미 학생장의 출제로 이루어졌습니다. 실력이 없다면 운이라도 좋아야 하는 O, X 퀴즈! 안타깝게도 운도 없는 수많은 참가자들이 역대급 난이도를 자랑하는 문제에 맥없이 우수수 떨어졌습니다. 그 속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은 우주연 학생이었습니다. 축하합니다!


 올해에도 학생들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학술제가 성공적으로 무사히 막을 내렸습니다. 열심히 참여한 모든 학생분들 수고하셨습니다!최고